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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07-01 10:37
국내 최정상 총괄 캐스팅디렉터 초청
동서대 연기과 학생들과 만나다
드라마 <미생> <응답하라1997,1998,1944>,
<시그널>, <슬기로운 의사생활>등
- 동서대학교 연기과와 최길홍 캐스팅디렉터 협력 논의 및 특강 성료
- 현장 역량 중심 실무경쟁력의 가시적 성과 실현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연기과는 최근 국내 정상급 총괄 캐스팅디렉터 최길홍을 초청하여 오디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의 차원을 넘어, 실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와의 실질적인 연계와 향후 협력 가능성까지 논의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최길홍 캐스팅디렉터는 <추노>, <해품달>, 미생>, <응답하라1997,1998,1944>, < 시그널>,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망라하는 총괄 캐스팅을 담당해 온 실력파 인사로, 수많은 배우들의 발굴과 성공적인 캐스팅을 이끌어낸 인물이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특강에서는 오디션에서 배우가 주목받는 포인트, 실질적인 캐스팅 기준, 업계의 흐름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발성 특강에 그치지 않고, 향후 동서대학교 연기과 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한 의지도 함께 논의되어 주목을 끌었다. 최 캐스팅디렉터는 “동서대학교 연기과 학생들의 에너지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실전 기반의 공동 프로그램, 오디션 워크숍, 인재 추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연기과 교육과정이 현장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동서대학교 연기과는 영화·영상 중심의 커리큘럼과 함께, 현장 실무와 직결되는 수업 및 특강, 모의 오디션, 산업 연계 프로젝트 등을 활발히 운영해오고 있다.
연기과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의 실전 역량 강화뿐 아니라, 업계와의 협력 채널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여, 졸업생들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기위해 노력하는 계기를 가졌다.
동서대학교 연기과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과 실전 중심 교육의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