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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 개최

조회 235

김기섭 2025-02-20 16:54

2025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 개최

 

장제국 총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영역에서의 초격차(Unrivaled Superiority)실현,

문화콘텐츠 분야 "아시아 넘버원" 목표의 실현,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의 실현,

홍보(브랜드 파워) 활성화,

국제화의 고도화 등을 강조

 

2025학년도 동계 교직원 연수회는 동서대학교 신년 음악회와 함께 기획되어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다.

 

장제국 총장은 지난 학기의 다양한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2025년이 대단히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해 임을 강조했다.

학령인구의 급감, 서울소재대학의 선호도 증가, 정치적 혼돈, 트럼프정부의 미국우선주의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으로 인해 초 불확실성의 시대가 오고 있으며 이를 우리대학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AI 인공지능의 등장과 빠른 발전으로 지식의 보편화, 평준화 시대로 돌입하여 전통적 대학 체제가 흔들리게 되고 대학간 글로벌 경쟁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역사상 몇 번 경험할 수 없는 대 격변기의 초입에 서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 대학이 지난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었지만 이것은 대 격동의 시대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불씨를 확보했다는 의미이며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이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으로서 아래의 5가지를 제시하였다.

 

  1. 1. 모든 영역에서의 초격차(Unrivaled Superiority)실현
  2. 2. 문화콘텐츠 분야 "아시아 넘버원" 목표의 실현

3.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의 실현

4. 홍보(브랜드 파워) 활성화

5. 국제화의 고도화

 

마지막으로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학교의 올해의 표어는 받은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라 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고 가나안을 향해 더욱 전진해야 합니다. 가나안까지 아직 얼마나 남았는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시대의 광야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모두가 큰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마무리 하였다.

 

이날 기획연구처, 산학협력단, 간호학과등이 주요 업무 보고를 했으며, 연수회 첫머리에는 최민구 목사가 '보라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받을 만한 때요 받은 은혜를 헛되이 하지말라’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교원(디자인대학 안병진 교수,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권혜경 교수,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전현중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도 함께 열렸다. 정년 퇴임자에게는 기념패 및 기념품(행운의 열쇠)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장기근속자 포상(박부미 외 41명), 교직원 표창(공희숙 외 17명)등 총 60명의 교직원 표창 및 포상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올해 2025년에 새로 임용된 4인의 신임교수(스포츠레저학과 최주현 교수, 웹툰학과 유승진교수, 웹툰학과 곽주영 교수, 스마트모빌리티학부 박용성 교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순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에 출산한 교직원 배상민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축하금 5백만원을 지급하였다.

 

교직원 연수회를 마친뒤 소향 뮤지컬씨어터에서 전교직원이 관람하는 동서대학교 신년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음악회는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이 리투아니아 국가복원 107주년과 리투아니아 예술가 미칼로유스 츄를로니스(Mikolajus Konstantinas Ciurlionis)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하였다.

츄를로니스는 리투아니아의 화가이자 작곡가이며 ‘국가 예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예술가로, 이번 공연에서는 츄를로니스가 작곡한 주요 작품들이 연주되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인사말씀 요약

 

사랑하는 우리동서가족 여러분, 참 반갑습니다.

 

2025년, 동서대학교는 '정의와 공정'을 바탕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글로컬30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을 주저하지 않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최신 교육 내용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현할 것입니다.

글로컬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변화에 앞장서서 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능력 위주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고, 학생들에게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데 힘쓸 것입니다.

 

그리스도 정신, 즉 창조 정신, 개척자 정신,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대학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대학이 되기를 소망하며, 화합과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동서 가족 모두의 사랑의 힘으로 60년 동안 성장과 혁신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리스도 정신으로 활기찬 대학, 교직원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대학, 그리고 함께 일할 진실한 일꾼들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