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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4-11-29 14:18
부산·경남권 6개대학 디자인 사고 발표회 개최
지난 8일(금) 동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부산·경남권 6개대학 협의체 디자인 사고 발표회“를 부산청년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부산⸱경남권역 6개대학(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 인제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협의체 대학 학생 및 교직원 35명이 참석하였으며 [청년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다 : 우리 지역에서 찾는 새로운 가능성]이란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이탈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동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 강승훈은 개회사에서”각 대학과 전공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발표회는 동의대학교 산업ICT기술공학 김O현, 광고홍보학 임O영학생의 블루오션 인큐베이터 발표를 시작으로 ▶동서대학교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이O우, 제품인터랙션디자인전공 전O하학생의 거주 안정선을 저해하는 문제점 해결 방안을 ▶동명대학교 간호학과 황O빈학생은 부산시 특화사업과 연계된 미래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인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홍O주학생은 지역사회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신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임O정학생은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및 신혼부부 맞춤 지원사업을 ▶국립창원대학교 건축학과 조O지, 유아교육학과 조O솔학생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로 각 대학의 강점과 학생들의 전공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디자인 사고 발표를 하였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대학 간 네트워킹이 강화됐으며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른 학생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다음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 사고 발표가 매년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 ”부산·경남권 6개대학 간 학생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가 되어 대단히 즐겁고 만족스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회를 통해 대학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학생들이 나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