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총장 장제국)가 24년 뉴욕 페스티발 국제 광고제에서 NETFLIX EXTRIP, MICHELIN ZONE, CROCS CHECK. 3작품이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서대는 21년 첫 출전하여 지난 4년 동안 금상, 은상, 동상 수상을 비롯한 WINNER 3개, 본상 10개 수상 등 뉴욕 페스티발에서만 지난 4년 동안 총 16개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이다. 1957년에 미국 The New York Festivals IAA의 주최로 설립된 이 광고제는 67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권위 있는 대회이다. 그런 만큼 매년 60여 개국 이상에서 세계 각국 유수의 글로벌 광고회사들이 2만여 작품이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전 인류가 함께 공유하는‘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LINC3.0사업단에서 지원하고, 동서대 융합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이데이션융합실습’수업의 소프트웨어학과의 문미경 교수, 광고홍보학과 류도상교수에서 팀을 이루어 작업한 결과물이다.

영예의 WINNER 수상학생

NETFLIX EXTRIP: Branded Content/Entertainment 부분

이민영, 김가을, 김민지, 김정환.

MICHELIN ZONE: Outdoor 부분

김시은, 이정언, 홍다빈, 최지혁, 오준영.

CROCS CHECK: Digital/Mobile 부분

문기현, 조현민, 권은경, 강동호, 김민성.

문기현 (광고홍보학과) :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수님들의 피드백과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정말 뿌듯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얻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큰 도전에 맞서며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김민성 (소프트웨어학과) : 처음에는 막막했던 아이디어가 점점 구체화되고, 마침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수업에서 교수님들께 배운 것들이 실제로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팀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현민 (디자인 전공) : 아이데이션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각 각 다른 학과의 학생들이 모여 협업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그 과정 속에서의 교수님들의 피드백이 모여 노력의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