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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5:13
안녕하세요. 저는 관광경영컨벤션학과 17학번 권준우 입니다. 현재커뮤니케이션 다움의 기획운영팀에 소속되어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에서 진행되는 각종 축제 및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입찰 사업과 관련하여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고 PT까지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저는 수많은 조별과제와 공모전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며 기획에 대한 능력을 키워나갔고 이러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PT 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우선 저는 편입학을 했기 때문에 관광 쪽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였고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만한 선배가 없었기에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까지 겹쳐 관광시장의 쇠퇴로 인해 취업에 대한 어려움과 불안함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저는 재학시절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계속해서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관광 쪽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추천으로 진행했었던 대외활동과 관련하여 이를 주최했던 주최기관에서 인턴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적극 활용하여 현재 소속되어있는 이 회사로 성공적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업에 있어 물론 학문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중요함이 있다고 하지만 저는 다양한 경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학시절 진행했던 수많은 조별과제와 공모전을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며 기획에 대한 능력을 키워나갔고 이러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PT 능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학생회 생활 그리고 외부적으로 진행했던 대외활동을 통해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고,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취업을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저는 단순하게 하나의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재학시절을 최대한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앞으로 취업을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취업에 있어 다양한 경험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준비과정이 있다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서포터즈나 공모전과 같은 대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외에도 서포터즈 활동과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무와 관련된 직접적인 것들을 배울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외활동을 경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설테지만 조금 더 자신이 가고자하는 방향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 뿐만 아니라 취업을 하고 난 뒤에도 갖고있던 그 열정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더욱더 크게 성장하는 본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