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기간 동안 직면했던 어려움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상대로 하는 업무 특성상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해슬리 나인브릿지가 가지고 있는 프레스티지와 기존의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접하지 못한 저는 인턴기간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가 능숙해지고, 경험을 하면 할수록 저의 마인드도 변화하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으니 이해하고, ‘저 사람이 무엇을 원할까?’, ‘저 사람이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가며 극복했습니다.

저는 재학시절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해슬리 나인브릿지에 현장실습을 오게 되었습니다. IPP 장기현장실습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수님과 진로상담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일단 관심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보를 수집 후 준비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서대학교에는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한 기관들을 잘 이용하고, 교수님에게 많은 도움을 요청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관심 분야를 정해 놓고 무엇이든지 좋으니 무엇이라도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목표와 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실습과 인턴기간을 겪으며 목표가 생기고, 꿈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경험과 도전을 꾸준히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라,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인생의 정답은 없습니다. 경험을 해보고 본인이 느껴야 생각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