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국 총장 “날씨까지 추운데 나라와 국민 위해 위험 무릅쓰고

맡은 역할 감당해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 드린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로 확산된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선방하고 있는 것은 몸을 아끼지 않고 코로나 전선을 꿋꿋이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보건의료 인력은 물론 사회복지 종사자, 돌봄 서비스 종사자, 환경미화원, 배달업 종사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자칫 큰 위기를 맞았을 수도 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필수 노동자들의 중단 없는 대면 서비스 덕분에 공동체가 이 같이 유지되고 있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12월 31일 이 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제국 총장은 “겨울철에 접어들어 날씨까지 추운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맡은 역할을 감당해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분들의 노력과 희생, 헌신에 깊이 고마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으로부터 이 캠페인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종천 규림요양병원 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