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U-DESIS lab>은

‘DMZ 해마루촌 디자인 예술마을 만들기 2018’ 프로젝트

‘부산 수정동 희망마을의 수직농장 구축’ 프로젝트

‘감천문화마을 가이드맵’ 프로젝트 등으로 세계와 소통

동서대학교 부설 연구센터인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는 지난 2019년 6월 <DSU-DESIS lab>을 오픈하여 활동 중에 있다. ‘DESIS(Design for Social Innovation and Sustainability) Network’는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인대학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이다. 현재 이탈리아의 밀라노공과대(Politecnico di Milano)를 중심으로 미국의 아트센터(Art Center College of Design), 파슨즈(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 카네기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 및 중국의 칭화대(清华大学)와 퉁지대(同济大学) 등이 활동 중이며, 한국에서는 서울대, 연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DSU-DESIS lab>은 ‘창의적 디자인으로 세상에 헌신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협업을 통한 디자인 제안과 실천으로 공동체의 변화를 추구한다’는 목표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우리가 속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의 작은 변화를 만드는 ‘Change-Maker’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DSU-DESIS lab>은 2019년 하반기에 첫 콘텐츠로서 디자인대학의 안병진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9 년간 진행해온  ‘DMZ 해마루촌 디자인 예술마을 만들기 2018’ 프로젝트와 이명희교수팀의 ‘감천문화마을 가이드맵’프로젝트 등으로 세계와 소통을 시작하였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이성필교수팀의 ‘부산 수정동 희망마을의 수직농장 구축’프로젝트와 작년에 이어 안병진교수팀의 DMZ에서의 또 다른 예술마을구축 프로젝트로 DSU-DESIS lab의 활동을 업데이트하였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DESIS Network의 2020년 2월의 뉴스레터에 DESIS lab의 대표뉴스로 자세히 소개되었다. 또한 DESIS Network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한 동안 메인 기사로 올라와있기도 하였다. 이번 두 프로젝트의 내용은 DESIS Network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아미연은 <DSU-DESIS lab>을 기반으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지역기반의 사회혁신 디자인 활동을 세계와 공유·확산해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