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387
김기섭 2025-01-06 12:49
동서대 게임학과
“일러스트 아트북”제작과 판매로
산학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게임학과의 산학교과수업을 활용하여 2D 일러스트 아트북을 제작하고 교보문고를 통해 1월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트북 프로젝트는 동서대학교 게임학과가 가진 게임 그래픽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업화를 위한 기획에서 제작·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동서대학교의 교육혁신 모델인 IFS3.0 기업트랙에 적용하여 전공역량 강화는 물론 실무역량 확보에 목표를 두었다.
게임학과 박영준 교수는 지역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기업과 협력하여 2024년 2학기 산학교과목(일러스트아트북사업화실무)을 개설하고 ‘스토리 기반의 주제 해석’, ‘디지털 툴을 활용한 다양한 제작 기법’ 등 이론과 실무를 교육하였고, 수업 결과를 상업용 아트북 제작까지 제작지도 및 PD 역할을 수행하였다.
‘아트북-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24명의 학생과 박영준 교수는 부족하고 서툴렀던 한 학기의 여정이었지만 그림을 통해 우리가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책으로 전달할 기회가 주어져 소중한 경험이자 큰 기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IFS3.0 취업연계 기업트랙은 주문형 산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공 및 산학교육과정(표준현장실습, 공모형 캡스톤디자인, 클래스셀링Ⓡ)과 자기주도형교육 등 비교과 활동을 포함한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게임학과의 프로그램 운영 결과 아트북 상업화, 표준현장실습 2명 참여 및 2025년 3월 중 2개 팀이 창업할 예정으로 산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시아 넘버원(NO.1)’을 선도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RISE 사업에서도 IFS3.0 기업트랙의 다양화 등 전공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