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웹툰학과, 전국 공모전 4명 수상 쾌거

❙ 2024 부산 사이버보안 숏폼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 2024 에너지 체험·교육 콘텐츠 공모전 동상

❙ 2024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 동상

동서대학교 웹툰학과가 이번 학기 1학년 무빙툰 수업을 통해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무빙툰이라는 창의적인 콘텐츠 형식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 부산 사이버보안 숏폼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천영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무빙툰의 메시지 전달력과 몰입감을 입증했다. 현대사회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시각적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4 에너지 체험·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이예진 학생과 이수혜 학생은 각각 동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절약과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이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여,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두 학생은 각각 무빙툰을 활용해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체험·교육 콘텐츠 공모전> 동상 1학년 이수혜, 3학년 이예진

또한, 주범수 학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한 ‘2024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주제로, 복잡한 개념을 무빙툰의 간결하고 역동적인 형식으로 풀어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홍보영상 공모전>장려상 1학년 주범수

곽주영 교수는 이번 입상자들의 지도교수로, "무빙툰은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며, 그들이 이처럼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웹툰과 브랜드툰, 무빙툰이 결합된 통합적 접근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빙툰은 웹툰과 모션그래픽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형식으로, 광고,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동서대학교 웹툰학과는 무빙툰의 가능성을 적극 탐구하며 학생들이 실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희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입니다. 무빙툰은 웹툰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