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

동서대학교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와 BK21 미래영상콘텐츠 창의융합 교육연구단(교육연구단장 최원호교수)은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동계학술대회를 2024년 12월 28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

‘뉴콘텐츠 웨이브 : 새로운 로컬리티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개회식에서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문화콘텐츠는 인문사회, 과학기술,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학문으로서 동서대학교는 글로컬 전략을 실현하면서 세계화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동계학술대회의 풍성한 학문적 논의를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의 학문과 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소영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장은 개회사에서 “문화콘텐츠 분야의 연구와 성과에서 뛰어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기조강연에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였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동계학술대회는 일반세션, 학문후속세대, 포스터 발표로 나누어 각각 진행되었으며, 일반 세션에서는 최근 연구의 주요 경향인 AI에 대한 연구발표와 함께 지역자원으로서의 로컬리티 그리고 숏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학문후속세대의 발표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에 부합하는 로컬리티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고, 포스터 발표에서는 학문후속세대의 연구에 대한 계획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폐막식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에 대해 시상하였으며, 동서대학교에서는 대학원 영상콘텐츠학과 된젠저우, 조잉, 상위안쯔 그리고 대학원 디자인학과에서 최정희 연구자가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동계학술대회를 마무리하는 폐회사에서 최원호 부회장(동서대학교)은 콘텐츠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전환되고 있기에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연구와 창작을 준비해나가야 하며, 동서대학교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의 풍성한 연구 성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