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와 아난티 기업이 함께 만든

호텔산업의 새로운 인재 양성 및 연계 교육 플랫폼 구축

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는 2023년 2학기 (취업연계)핵심교육과정으로 학과 내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난티 부산 지역 플랫폼과 “아난티운영관리(ANANTI Operation Management)” 교과목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두 기관의 공동 교과목 운영은 아난티 그룹에서에서 운영하는 주요 호텔&리조트 계열사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어, 학생들은 본 교과목 수강을 통해 아난티 기업에 최적화된 현장즉응형 인재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난티 기업은 본 교과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참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성공적으로 본 교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아난티 플랫폼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난티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교육과정 이수 후 바로 현장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수준의 실무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학과와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하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배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측은 이번 공동교과목 운영을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노력 강화, 교육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확대, 산학협력 이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본 협약(과정)을 계기로 명실상부하게 국내에서 최고의 호텔&리조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난티 부산지역 플랫폼과 부산·경남지역에서 호텔기업에 최적화된 호텔리어를 양성하는 동서대학교의 시너지 효과와 지역 호텔·관광 경쟁력 강화에 관심이 쏠린다.

본 과정 개설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이홍모 아난티 힐튼 & 빌라쥬드 아난티 총괄본부장은 ‘호텔·리조트 산업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큰 틀에서 동서대학교와 아난티 운영관리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는 한편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인프라 선순환 구조 구축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 호텔경영학과 학과장은 “아난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감각을 OJT의 형식으로 아난티가 교육에 참여하여 직접 지도하는 등 교과목과 교육 커리큘럼에 아난티기업의 수행직무를 적극 반영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아난티형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대 호텔경영학과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호텔·리조트 분야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여 인터네셔널 스탠다드의 호텔 전문교육과 지역 내 호텔들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호텔리어 양성 학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