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양성과 직업능력개발의 산실 동서대

동서대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최정배 교수,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동서대학교(장제국)는 2023년 9월 1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일자리창출·직업능력개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첫 선정되어 6년 동안 IPP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추진해온 동서대는 그동안 219개 기업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745명 청년들의 현장직무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 왔다. 2018년, 2019년, 2022년 운영기관 평가 A등급 획득하였으며 올해 IPP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재직중인 최정배 교수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직업능력개발부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 모델로 대학-기업 간 인력수급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교육훈련 제도다. 4학년 재학 중 학습기업에 선취업되어 1학기는 대학에서 NCS훈련교과목을 수강(Off-JT, 210시간)하고 하계방학에서 졸업까지는 학습기업에서 직무훈련(OJT, 592시간)을 통한 현장직무역량을 기르게 된다.

동서대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IPP사전프로그램인 pre-IPP취업동아리를 운영, ‘일학습병행 진로로드맵’을 통해 2,3학년때부터 체계적인 경력설계 및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업운영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2023년 'IPP형 일학습병행사업' 재선정 및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을 앞으로 5년간 더 운영하게 되었다.

정도운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장(학생취업지원처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동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양성과 직업능력개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간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서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 IPP센터는 각 산업분야의 실무경력과 업무역량을 갖춘 실력있는 전문가를 산학협력중점 교수로 초빙하여 학생들의 경력개발 지도뿐 아니라 학습기업의 컨설팅까지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이 기업현장에서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