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13,220
2010-12-01 17:46
‘3D입체영상 제작 실무' 주제로…재학생 200여명 강의 들어
3명의 감독은 12월 1일 우리대학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3D입체영상 제작 실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는 디지털콘텐츠학부생 2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3D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김종학 사단은 2011년 방송예정인 세계최초 3D 드라마 ‘신의’를 촬영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이날 ‘신의’의 촬영 메이킹을 우리학생들에게 선보였다. 김종학 감독은 콘텐츠, 영상 프로젝트 기획과 제작 특징, 드라마 제작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3D 기반 드라마 제작 현황 및 주요 요소, 미래의 콘텐츠, 영상 트렌드를 소개했다. 김종학 감독은 “아직 국내 3D시스템이 부족하지만 여러분 세대에는 3D시대가 열릴 것이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게을리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서대 영상 시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늘 여러 장비에 대해 설명하려고 했는데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서득원 카메라 감독은 “장비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3D의 과학적인 메커니즘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3D 영상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3D의 기본원리를 알지 못하면 촬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종합홍보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백야3.98 등 국내 최고의 드라마를 만든 김종학 감독, 서득원 카메라 감독, 김봉찬 미술 감독 등 김종학 사단이 우리대학을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