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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 성공적 운영

조회 452

2024-02-13 12:55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

동남권 LINC 3.0 사업단,

2023년도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다.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부산광역시(지산학협력과) 지원으로 동남권 LINC 3.0 사업단과 공유협업을 통해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쟁을 넘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하는 동남권 LINC 3.0 사업단은 “부산지역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동명대, 동서대, 신라대, 경성대, 한국해양대”, “경남지역 경상국립대, 창원대, 인제대, 경남대” “울산지역 울산대”이다.

 

동남권 LINC 3.0 사업단은 신기술을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추세에 맞춰 지역기업이 신속히 대처하고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력과 연구 성과를 지역기업에 공유하기 위해 손을 잡고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학들은 2022년 10월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학별 강점 분야 기술을 선정하여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2022년에는 84개, 2023년에는 98개 제작하여, 산업체 재직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강좌를 제공하였다.

  

<온라인 강의 화면>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공용장비 70종을 소개하여 산업체 재직자와 대학이 원스톱으로 산학협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대학들과 함께 협력하여 기업 재직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산업 발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2년에는 지역 내 대학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산학협력을 부산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울산과 경남 등 동남권 대학까지 확대하여 산학협력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신소재 가공 기술, 스마트 제조와 산업 응용,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메타버스, AI 미디어 및 미디어 블록체인, 친환경 선박, 우주항공, 미래장동차 첨단 부품 기술, 모빌리티와 탄소중립, ESG 경영, 그린 에너지, 스마트 헬스케어, 바이오 의료 등의 신기술 분야를 주제로 1시간 분량의 교육콘텐츠 84개를 제작하여 부·울·경 산업체(제조업) 재직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중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동남권 LINC 3.0 사업단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동남권 산학협력 재직자 플랫폼(eslincedu.or.kr)에서 기본과정, 심화과정, 응용과정을 구분하여 AIoT 트랙, 인공지능 트랙, 스마트 팩토리 트랙, 라이프헬스케어 트랙, XR 콘텐츠 트랙, 빅데이터 트랙, 모빌리티 & 에너지 트랙의 교육콘텐츠 98개를 제작하여 부·울·경 산업체(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중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동남권 LINC 3.0 사업단은 2024년 1월 19일에 실무간담회를 개최하여 2024년 동남권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신기술을 접목한 동남권 산업체(제조업) 재직자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로 발굴하였으며, 4월부터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 겸 공유협업센터장은 “산업체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동남권 재직자 간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의 장(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정 부산시광역시 지산학협력과장은 “동남권 대학들이 협력하여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해 대학 간의 경쟁 구도를 버리고 지역이라는 공간적 장벽을 넘은 상호 교류와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