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서학원 산하 모든 동서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에도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동서가족의 하나 됨을 인식하는
2008 동서가족 연합 감사예배가 11월 8일 오전 10시 대학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렸다.

동서학원 설립일을 기념하여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3개 대학과 부속기관, 대학교회의 크고 작은 일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또 특별 순서로 외국인 교수 특송(데블린, 칼, 그레이엄 교수)과 교수 관악대의 찬양(좋으신 하나님 외 2곡), 동서대 직원 부인들의 중창(찬송가 470장), 대학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성경암송(시136:1-5, 살전5:16-18), 대학교회 시온성가대의 찬송 등이 이어졌다.

이어 등단한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목사는 본문을 중심으로 ‘감사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올해에도 동서학원과 동서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셨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다윗의 감사생활을 통해 "다윗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했고, 감사가 일상화 되어 있었고, 공개적으로 감사하는 삶을 살았다. 모든 동서가족들이 감사를 습관화해 더욱 풍성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마무리했다.

올해 동서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이 참석했고, 선물로 떡이 모든 동서가족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