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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Star of Student상 영예

조회 12,730

2008-11-21 00:00

최재선, 정현규, 김영만, 진승범, 하나원씨 등 졸업생 5명

애니메이션 전공 졸업생 5명이 일본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Star of Student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최재선, 정현규, 김영만, 진승범, 하나원씨 등 2007년 2월 졸업한 5명은 최근 열린 히로시마 페스티벌에 작품 ‘Murmur’를 출품해 학생들 작품 부문에선 최고의 상을 받은 것이다.

‘Murmur’는 학생들이 재학 시절 만들었던 졸업 작품으로, 애드가 알렌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를 재구성한 6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1984년 창설된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자그레브, 오타와, 안시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4대 페스티벌에 들어가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히로시마 대회는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2년에 한 번씩 상영회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졸업생 5명은 “후배들에게 작은 격려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히로시마 페스티벌에서 받은 상장을 애니메이션 전공에 기증했다.

최재선씨는 누믹스, 정현규씨는 애니파크, 하나원씨는 애니프레임에 근무 중이고, 김영만씨는 애니메이션 회사를 설립했다. 진승범씨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재선씨는 “팀원들과 즐거운 일도 어려운 일도 함께 겪으면서 1년 정도 걸려 이 작품을 만들었다. 히로시마에서 그런 상을 준 것은 큰 영광이다. 동서대 애니메이션 전공의 출발은 비록 늦었지만, 저희 작품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후배들이 더 많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 애니메이션 하면 동서대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지도했던 김기홍, 최철영 교수는 “수상한 졸업생들은 대학 다닐 때 애니메이션 제작실에서 살다 시피하며 지냈다. 5명 모두 팀웍과 열정이 대단했다. 쏟은 땀만큼 결실을 거둔다는 것을 이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