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국 동서대 총장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규모로 유치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선언

<축사를 하는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8월 22일 열린 2023학년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규모 유치를 선언하였다.

장제국 총장은 올해 2023년 기준으로 약 237억원을 지원받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 수주현황과 지난 1학기의 대내외적인 성과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우리 동서대 학생들이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적인 디자인, 광고,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연극제등에서의 다양한 활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아시아 No1 을 향해가고 있다고 축하하였다.

이어서 현재 대학을 둘러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새롭게 변혁하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며 앞으로의 기후변화에의 대응을 위한 새로운 핵심기술 등을 소개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소개하였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밀착 교육 전략을 마련해 다시 글로컬대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규모로 모집하여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수준별 수업과 현장중심교육을 통해 실력있는 인재로 양성하고 각 학과별 차별화를 강조하여 타대학보다 동서대가 우수함을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모든 동서대학교 구성원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기도하는 동서대학교는 비바람이 쳐도 흔들리지 않는 반듯한 반석위의 대학으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마무리 하였다.

입학처, 미디어콘텐츠대학, 교무처, 기획연구처에서 주요 업무 보고를 했으며, 사회환경공학과 공병승 교수, 경영학전공 윤일현 교수 등 2명의 교수에 대한 정년퇴임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