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박승민 교수 (소프트웨어학과)가 11월 27일 ~ 28일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능시스템학회 30주년 기념 2020추계학술대회에서 ‘2020년 올해의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박승민 교수는 인공지능과 뇌과학 분야의 융합을 통하여 컨볼루션 신경망 기반의 기능적 뇌-연결성 연구를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Computer Interface) 분야의 젊은 연구자로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SCI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지능시스템 중점 연구 분야의 발전과 우리나라 지능이론 및 시스템 분야의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박승민 교수는 “만약 내가 멀리 보았다면 (많은 과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서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는 말처럼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으며 겸손하게 학문의 깊이를 키워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퍼지, 신경회로망, 딥러닝 분야의 지능시스템과 정보과학을 연구 및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학회로서 70여개 기관과 4,000여명이 단체 및 일반회원으로 등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