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센텀에 위치한 응용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 업체 ㈜인컨(대표 이용은, 기술책임자 김남우)이 우리대학에 초음파 나노 분무형 살균·소독기를 기증했다. 기증식은 6월 19일 있었다.
인컨은 동서대와 산학협력 및 창업지원을 통해 개발된 클린키퍼(초음파 나노 분무형 살균·소독기)를 1차 양산품 출시에 맞춰 우리대학에 기증했다.

 인컨 김남우 기술책임자는 기증식에서 650만원 상당의 클린키퍼 2대를 전달하고 글로벌빌리지에 설치 작업까지 완료했다. 김남우 기술책임자는 동서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의 지원으로 ‘클린키퍼’를 개발했다.
인컨 측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데 돕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한 클린키퍼는 통상적인 소독제인 차아염소산에 비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Chlorine Dioxide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옷에 붙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인컨은 AI 및 Computer Vision에 기반한 최첨단/신개념의 응용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공급하는 기업이다. 부산지역에 클린키퍼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며, 게이트 통과 시간 기록장치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사용방법 : 출입구에 설치되는 게이트 형식으로 열화상 카메라에서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고 정상/비정상 체온을 알려주면서 살균, 소독제가 초음파 나노 형태로 분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