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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암송대회 열어

조회 10,277

2019-10-04 16:00

동서대학교 교목실 진리 봉사 창조의 건학정신 확산 위해

재학생 대상으로 성경암송대회 열어

 

재학생 33명 참가해 올해 동서대 표어 들어있는 에베소서 4장 17절-32절 말씀 암송

경찰행정학과 윤균 학생 최우수상 받아

 

10월 2일 오후1시 성경암송대회 참가자 30여명과 응원팀들이 산학협력관 5501강의실에 모였다.

긴장된 얼굴로 자기 자리를 잡고 입술은 끊임없이 말씀을 암송하고 있었다. 이번 성경암송대회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초부터 홍보하여 약60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고 당일엔 약33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먼저 유의신 교목실장의 개회사와 기도 후에, 박성미 민석교양대학장이 기독교 고전인 성경을 널리 읽혀 우리학교 건학정신인 진리 창조 봉사의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는 축사로 성경암송대회의 취지를 되새겼다. 이어서 심사를 맡은 최훈규 교목이 심사기준을 소개한 뒤. 참가자들은 끝절까지 암송을 목표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올해 본문은 우리 동서대학의 한해 표어가 들어있는 에베소서 4장 17절-32절의 말씀이었고 참가자들은 접수순대로 5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최선을 다해서 성경암송에 임했다.

때로 눈을 감거나 맞은편의 벽을 보고, 혹은 다양한 몸짓으로 암송하는 그 마음에는 진지함과 애씀이 묻어나왔다. 완벽히 외운 참가자를 부러움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반대로 암송자가 실수하면 같이 긴장하고 박수로 격려하는 등 단순히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의 모습도 아름답게 비쳐졌다. 올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한 학생은 경찰행정학과 3학년 윤균 학생이었다.

다음은 최우수학생의 수상소감이다.


최우수상 수상한 경찰행정학과 윤균 학생 소감

우선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경암송대회를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외운다는 생각밖엔 없었는데 점차 성경 구절의 의미를 이해하여 하나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제 인생의 지표가 되어감을 느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되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에베소서 4장의 구절 중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 꿈은 검사가 되는 것인데 이러한 말씀을 통해 항상 자신의 이익보다 남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주님의 참된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