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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디베이트 대회 부산대회 우승

조회 9,997

2019-10-04 17:00

일본어학과 4학년 고운정·허가현, 3학년 김지수

‘제8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 부산대회’ 우승

 

‘한국의 대학은 모든 성적평가를 교원 재량에 맡겨야 한다’

주제 놓고 열띤 토론 벌여 우승자 결정

동서대 학생들 10월 5일 부산대표로 전국 대회 참가

 

우리대학의 일본어학과 4학년 고운정·허가현, 3학년 김지수 등 3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제8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 부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디베이트(Debate) 대회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부산일본인회, 한국대학생일본어디베이트대회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것이다.

9월 29일 신라대 사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서대와 동국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동서대 학생들이 우승을, 부산외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서대 학생들은 부산대표로 10월 5일 전국 대회에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대학은 모든 성적평가를 교원의 재량에 맡겨야 한다. 옳은가 그런가’라는 주제를 놓고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는 대학별로 신문기사나 정부 자료 등을 토대로 일본어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우승한 우리대학 학생들의 소감

일본어학과 4학년 고운정 : 이번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면서 일본어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을 많이 했고, 팀원 모두가 노력한 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후지와라 교수님의 훌륭한 지도와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에 부산대회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5일 전국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일본어학과 4학년 허가현 : 내 자신이 조금은 비판적일 줄도 알아야한다는 마음 하나로 제 8회 일본어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 간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힘든 때도 있었지만 일본어 말하는 방법이나 번역, 팀워크까지 배울 수 있게 되어 후회 없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전국대회도 노력한 만큼 잘 하고 오겠습니다. 파이팅!!^^

 

일본어학과 3학년 김지수 : 6월 말부터 준비해 약 100일간 가까이 달려 부산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솔직히 얼떨떨했습니다. 대회 날까지 계속해서 지도해주신 후지와라 교수님과, 서로 다독이면서 팀을 이끌어준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온 것, 그리고 전국대회에서 여태까지 준비한 것을 모두 말할 수 있도록 대회에 임하겠습니다. 파이팅!